본문 바로가기

ETC/DailyRoutine

[중고차]다그 설치 후 바뀐 운전 습관 & 공임천국 케이블 정리 후기

반응형

제 검둥이는 디젤 SUV라 평소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다그를 설치하기 전에는 그저 OBD2 중국산에 의존해서 차를 운행했습니다.

"엔진 소리가 좀 다른가?", "요즘 연비가 떨어진 것 같네?" 하는 막연한 느낌뿐이었죠.

하지만 다그를 설치한 후, 저는 완전히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드라이버로 거듭났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DPF 관리입니다.

다그 화면으로 DPF 포집량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니, DPF가 작동하면 일부러 주행을 계속해서 연소를 완벽하게 끝내주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DPF 막힘 걱정 없이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죠.

또한, 시동을 걸기 전 배터리 전압과 냉각수 온도를 체크하는 것이 저만의 루틴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그는 제게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제 차 '검둥이'와 소통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용한 다그이지만, 한 가지 흠이 있었으니... 바로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지저분한 케이블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할까 고민하다가, 공임천국에 방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A필러를 뜯어내고 그 안쪽으로 선을 완벽하게 매립해 주셨어요.

단돈 2만 원의 공임비로 지저분했던 케이블이 감쪽같이 사라지니, 실내가 훨씬 넓고 깨끗해 보여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운전 시야에 거슬리는 것도 전혀 없고요.

다그(DAG) 덕분에 운전 습관은 스마트해지고, 공임천국 덕분에 실내는 깔끔해졌습니다.

소소한 투자로 큰 만족감을 얻은 하루였네요.

반응형